개발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다. 코드를 작성한 뒤에는 반드시 "이게 최선인가?"를 고민하며 팀원들과 소통하고, 버전별로 안전하게 저장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Cursor는 개발의 필수 도구인 Slack, GitHub, Git을 에디터 안으로 깊숙이 끌어들였다.
1. 코드의 타임머신: Git 통합
Git은 코드의 변경 이력을 관리하는 '타임머신'과 같다. Cursor는 이 Git을 완벽하게 지원하여, 명령어를 일일이 치지 않아도 시각적으로 코드를 관리하게 해준다.
- 변경 사항 확인: 어떤 부분이 수정되었는지 실시간으로 비교(Diff)해준다.
- 커밋 메시지 자동 생성: AI가 내가 고친 코드를 읽고 "로그인 오류 수정" 같은 커밋 메시지를 대신 써준다. 우리는 그저 확인하고 버튼만 누르면 된다.
- 브랜치 관리: 복잡한 줄기(Branch)를 만들고 합치는 작업을 에디터 내 인터페이스로 직관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관련 문서: Cursor Docs - Git 통합
2. 협업의 광장: GitHub 통합
GitHub은 전 세계 개발자들이 코드를 올리고 검토받는 소셜 네트워크다. Cursor는 GitHub과 연결되어 에디터를 떠나지 않고도 협업을 이어가게 돕는다.
- 이슈(Issues) 조회: 나에게 할당된 버그 수정 요청이나 기능 추가 요청을 Cursor 안에서 바로 확인한다.
- Pull Request(PR) 작성: 코드를 다 짠 뒤 GitHub 웹사이트에 접속할 필요 없이, Cursor에서 바로 PR을 올릴 수 있다. AI가 PR의 핵심 내용을 요약해 주는 것은 덤이다.
관련 문서: Cursor Docs - GitHub 통합
3. 실시간 소통의 다리: Slack 통합
코드를 짜다가 팀원에게 물어보고 싶을 때, 코드를 복사해서 슬랙 창에 붙여넣는 과정은 의외로 번거롭다. Cursor의 슬랙 통합 기능을 쓰면 이 과정이 비약적으로 줄어든다.
- 코드 직접 공유: 특정 코드 뭉치를 선택해 바로 슬랙 채널로 보낼 수 있다.
- 알림 수신: 팀원이 내 코드에 댓글을 달거나 PR을 승인하면 Cursor 하단에 알림이 떠서 즉시 확인할 수 있다.
- 맥락 공유: 슬랙에서 오간 대화 내용을 AI가 맥락(Context)으로 이해하여, "아까 팀원들이 말한 수정 사항 반영해줘"라고 시키는 것이 가능해진다.
관련 문서: Cursor Docs - Slack 통합
4. 고등학생 개발자를 위한 활용 팁
학교 동아리나 친구들과 프로젝트를 한다면 이렇게 써보자.
- Git으로 안전하게: 코드를 고칠 때마다 AI가 써준 커밋 메시지로 저장해두자. 나중에 문제가 생겨도 언제든 되돌릴 수 있다.
- GitHub으로 피드백: 친구가 내 코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GitHub 이슈를 통해 Cursor 안에서 확인하자.
- Slack으로 빠른 공유: 막히는 부분이 생기면 코드를 드래그해서 바로 슬랙에 올리고 도움을 요청하자.
5. 요약: 도구 사이의 벽을 허물다
Cursor를 쓴다는 것은 단순히 코드를 잘 짜는 법을 배우는 게 아니라, 현대적인 개발 워크플로우를 통째로 내 손안에 쥐는 것과 같다.
- Git: 저장하고 되돌린다.
- GitHub: 공유하고 검토받는다.
- Slack: 대화하고 소통한다.
이 모든 것이 Cursor라는 하나의 창 안에서 조화롭게 이루어질 때, 개발 효율은 극대화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