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널(CLI)은 단순히 검은 화면이 아니다. Cursor CLI를 제대로 활용하면, 사람이 일일이 확인하기 힘든 코드의 품질과 보안 문제를 AI가 대신 체크해 주는 자동화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 오늘은 실전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CLI 전용 레시피들을 소개한다.
1. AI가 해주는 코드 검토: 코드 리뷰 (Code Review)
동료에게 "내 코드 좀 봐줘"라고 부탁하기 전에, 먼저 Cursor AI에게 검토를 맡겨보자. CLI를 사용하면 내가 최근에 수정한 내용만 쏙 골라 리뷰를 받을 수 있다.
- 어떻게 쓰는가: 터미널에서 특정 명령어를 조합해 "마지막 커밋 이후 변경된 내용을 리뷰해줘"라고 시킬 수 있다.
- 효과: 논리적 오류, 가독성이 떨어지는 코드, 혹은 성능 저하가 우려되는 부분을 미리 잡아낼 수 있다.
관련 문서: CLI 쿡북 - 코드 리뷰
2. 내 돈과 보안을 지키는 기술: 시크릿 감사 (Secret Audit)
코딩을 하다 보면 실수로 API Key나 비밀번호를 코드에 적어둔 채 GitHub에 올리는 대참사가 발생하곤 한다. 이렇게 유출된 키는 금전적 손실이나 해킹으로 이어진다.
- Secret Audit: Cursor CLI는 코드 속에 숨겨진 민감한 정보(Secrets)를 찾아내는 기능을 제공한다.
- 실전 활용: 코드를 서버에 올리기(Push) 직전에 CLI로 감사를 돌려보자. "코드 안에 유출될 만한 비밀 키가 있는지 확인해줘"라는 명령 한 줄이 여러분의 프로젝트를 구한다.
관련 문서: CLI 쿡북 - 시크릿 감사
3. 내 입맛대로 결과 받기: 파라미터와 출력 포맷
AI의 답변이 너무 길거나, 혹은 다른 프로그램에서 쓰기 좋게 짧게 받고 싶을 때가 있다. 이때 파라미터(Parameters) 설정을 활용한다.
- 명령어 제어:
-제목이나-설명같은 파라미터를 붙여 AI에게 어떤 형식으로 대답할지 가이드라인을 준다. - JSON 포맷: 답변을 JSON 형식으로 받으면, 내가 만든 다른 프로그램이 AI의 답변을 읽어서 자동으로 처리하게 만들 수 있다.
관련 문서: CLI Reference - 파라미터, 출력 포맷 설정
4. 고등학생 개발자를 위한 CLI 꿀팁
복잡한 옵션이 어렵다면 이 흐름만 기억하자.
- 슬래시 커맨드 활용: 터미널에서
cursor뒤에/review나/fix같은 명령어를 붙여서 빠르게 실행한다. (관련 문서: 슬래시 커맨드 참조) - 권한 관리: 가끔 명령어가 안 먹힌다면 권한 설정을 확인해 봐야 한다. (관련 문서: CLI 권한 설정)
- 환경 설정: 내 프로젝트에 맞는 기본 설정을 미리 저장해두면 매번 길게 칠 필요가 없다. (관련 문서: CLI 환경 설정)
5. 요약: 터미널은 AI의 실행 창이다
Cursor CLI 쿡북은 단순한 명령어 모음이 아니라, "실수를 줄이고 품질을 높이는 자동화 매뉴얼"이다.
- 코드 리뷰: 배포 전 마지막 방어선.
- 시크릿 감사: 내 지갑과 보안을 지키는 필수 절차.
- 파라미터 활용: AI를 내 시스템의 부품처럼 정교하게 다루는 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