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을 하다 보면 에디터를 켜기 전, 터미널에서 폴더를 만들거나 파일을 생성하는 일이 잦다. 이때 Cursor CLI가 설치되어 있다면 터미널에서 바로 "이 폴더를 Cursor로 열어줘" 혹은 "이 코드를 AI로 분석해줘"라고 명령할 수 있다.
1. Cursor CLI란 무엇인가?
CLI는 '명령 줄 인터페이스'의 약자로, 마우스 클릭 대신 텍스트 명령어로 프로그램을 제어하는 방식이다. Cursor CLI를 설치하면 터미널에서 cursor라는 짧은 명령어로 에디터를 실행하거나 AI 기능을 호출할 수 있다.
관련 문서: Cursor CLI 개요
2. 설치 및 설정 (Installation)
설치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Cursor 에디터를 이미 설치했다면 다음 단계를 따르면 된다.
- Cursor 실행: 평소처럼 에디터를 연다.
- 명령 팔레트 열기:
Cmd + Shift + P(Mac) 또는Ctrl + Shift + P(Windows)를 누른다. - 명령어 입력:
shell command를 검색하여 "Shell Command: Install 'cursor' command in PATH"를 선택한다. - 확인: 이제 터미널을 새로 열고
cursor --version을 입력했을 때 버전 숫자가 나온다면 성공이다.
관련 문서: CLI 설치 가이드
3. 터미널에서 바로 시작하기 (Using)
CLI를 설치했다면 이제 다음과 같은 마법을 부릴 수 있다.
- 현재 폴더 열기:
cursor .(터미널에서 작업하던 폴더를 즉시 Cursor 에디터로 연다.) - 특정 파일 열기:
cursor main.py(원하는 파일만 콕 집어서 열 수 있다.) - 새 창에서 열기:
cursor -n(기존 창을 방해하지 않고 새 창을 띄운다.)
관련 문서: CLI 기본 사용법
4. 터미널의 AI 비서: Shell Mode
Cursor CLI의 백미는 바로 Shell Mode다. 터미널에서 복잡한 리눅스 명령어가 기억나지 않을 때 AI에게 물어보고 바로 실행할 수 있다.
- 사용법: 터미널에
cursor라고 치고 뒤에 질문을 적으면 된다. - 예시:
cursor "현재 폴더에서 100MB 넘는 파일 다 찾아줘" - 결과: AI가 적절한 명령어(
find . -size +100M)를 제안하고, 우리가 엔터를 치면 즉시 실행된다.
명령어를 구글링하거나 챗GPT에 복사해서 물어볼 필요가 없어지는 순간이다.
관련 문서: CLI Shell Mode 활용하기
5. 고등학생 개발자를 위한 CLI 팁
처음에는 검은 화면에 글자만 치는 게 어색할 수 있다. 하지만 다음 두 가지만 기억하며 습관을 들여보자.
- 이동은 터미널에서, 편집은 Cursor로:
cd명령어로 폴더를 옮겨 다니다가 코드를 고쳐야 할 때cursor .을 치는 습관을 들이면 작업 흐름이 끊기지 않는다. - 명령어 공부용으로 활용: 모르는 터미널 명령어가 나올 때마다 Shell Mode에게 물어보자. AI가 명령어를 알려주면서 왜 그렇게 써야 하는지도 설명해 주니 공부 효율이 엄청나다.
6. 요약: 터미널과 에디터의 경계를 허물다
Cursor CLI는 에디터 밖에서도 AI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해주는 튼튼한 다리다. 설치에 1분도 안 걸리니 지금 바로 세팅하고 터미널의 고수가 되어보자.
